옛날 소시지/전자레인지용 고등어/짜파게티 소스로 만든 어묵볶음

오늘은 오랫만에 집밥을 먹으면서 간단한 요리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
재료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? 조리식품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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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소시지전, 고등어구이, 오뎅볶음 이렇게 3가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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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요리는 옛날 소시지로 만든 계란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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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원 옛날 소시지 1kg, 1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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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은 옛날 소시지 1개와 계란 2개 소금이 필요합니다.

기호에 맞게 후추 청양고추등을 첨가 하시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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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계란 2개를 그릇에 담아 풀어줍니다.

많이 풀어줄수록 좋으나 적당히 하셔도 좋습니다.

계란을 적당히 풀면 소금을 반스픈정도 넣어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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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펜에 기름을 넣고 불이 올라오길 기다립니다.

기름의 종류는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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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시지를 계란에 풀어 하나씩 넣어줍니다.

하나씩 다 올려 봤는데 계란이 남았습니다.

아까워서 위에 뿌렸더니 저런 모양이 나오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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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분히 익혀줍니다.

깔려있는 계란이 타지만 않으면 오케이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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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뒤집는건 한번에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.

한개씩 하셔도 되고 몇개씩 하셔도 됩니다.

먹으면 똑같으니까요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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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후추를 살짝 프리면 향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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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음직 스러운 소시지계란전이 탄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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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시지 전을 뒤로하고 2번째 음식은 바로 전자레인지용 고등어 구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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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인지에 돌려먹기 편하게 만든 이 음식은 가시가 없습니다.

분명 가시는 있습니다.

그러나 가시가 다 씹혀서 없는것과 같은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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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투안의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이런식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습니다.

이름은 렌지에 돌려먹는 고등어 구이이지만 친절하게 후라이펜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도 나와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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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렌지에 돌려먹으면 약간 느끼하고 비린맛이 느껴져서 에어 후라이어에 도전했습니다.

후라이펜 조리는 좋으나 기름이 너무 튑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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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면으로 해놓고 180도 10분정도 돌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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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의 조리가 끝나면 부서지지 않게 뒤집어서 5분간 더 돌려줍니다.

바싹할수록 비린맛이 없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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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고루 다익은 고등어를 조심히 그릇에 올려주면 끝입니다.

세상참 쉽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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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난이도가 있는 오뎅볶음을 해보겠습니다.

명칭은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만든 매콤오뎅볶음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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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 어묵 벽돌햄 만능소스 양파 청양고추 고추가루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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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어묵과 햄을 길쭉하게 썰어줍니다.

길쭉한게 제생각에 식감이 좋은거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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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와 청양고추도 썰어줍니다.

양파는 너무 다지면 별루고 식감과 맛을 위해 길쭉하게 써시는걸 추천합니다.

청양고추는 다지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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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에 기름을 넣고 열이 올라오면 어묵과 햄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.

이때 양파는 넣지 않습니다.

너무 빨리 넣으면 물렁해져 맛이 없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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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볶아지면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고 볶아주면서 간을 체크합니다.

약간 짭잘한게 밥에 먹기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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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깔이 보기 좋아졌죠?

매콤하게 하려고 고추가루를 첨가하여 조금더 볶아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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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볶아주면 끝~~

참기름으로 마무리하시는건 다 아시죠?

통깨를 뿌리셔도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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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만든 3가지 음식과 김치만 있으면 한공기는 뚝딱입니다.

너무 많이 만들어 배가 불렀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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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음식들 한번 해보세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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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평가 3.0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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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난이도 1.5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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